top of page

[인터뷰] Jade (제이드), 쿼터 뮤지션 페스타 1위 특전 K-stage 비하인드

2023년 7월 28일

음악유통사 쿼터뮤직의 연간 공모전 '쿼터 뮤지션 페스타'!

5월 공모 부문이었던 창작연주곡 리그의 우승은 Jade(제이드)가 거머쥐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는 음원을 발매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접수만 해도 발매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위권에 해당되면 총 5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왕 발매를 할거면 접수만 해도 발매가 가능하면서 더불어 프로모션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모션 지원 시스템이다.



1위로 선정된 Jade(제이드)의 Earthlight은 뉴에이지 장르의 피아노 연주곡으로, 어두운 우주 안에서 작은 불빛들이 조화롭게 반짝이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Jade(제이드)는 '모든 사람이 제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삶들이 모여 우리 세상의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하며 '어떤 것이 삶이라 정의 내리긴 힘들지만 수없이 많고 다양한 공명을 통해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순간들이 즐거운 여정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곡 'Earthlight'는 스타일그래퍼만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특별함을 발견해, 사진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게 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전시회 "<THE HARMONY> EXHIBITION 더 하모니 사진전"의 콘셉트 음악으로도 함께해 곡 탄생에 의미를 더했다.


쿼터 뮤지션 페스타의 1위에 입상하게 되면 생방송 K-stage 무대 출연도 지원 받을 수 있는데, 이번 무대는 7월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었다. K-stage는 Youtube 껌TV채널, 어플리케이션 '뮤빗'에서 동시 생방송 되며 전세계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있다. Jade(제이드)가 쿼뮤페 1위에 입상하며 출연하게 된 K-stage에 쿼터뮤직 에디터도 따라가보았다. K-stage 46번째 회차인 'IF 만약에' 무대에 출연한 Jade(제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부터 공개한다.


 

지금은 리허설 중~
 



이른 아침부터 일산 모처에 있는 K-stage 스튜디오에서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피곤할 법도 한데 내색 없이 무대를 하고 있는 Jade(제이드)의 모습.

틈틈이 조명과 사운드 체크도 잊지 않는다.





첫 번째 무대인 'Breeze'에서는 스탠딩마이크를 활용했다. 높이 세팅도 꼼꼼하게!





모니터링도 꼼꼼하게 하는 Jade(제이드)

문제없이 리허설을 잘 마치고, 이제 본 무대만 앞두고 있다.



 


K-stage 생방송 시작!
 




첫 곡은 최근에 발매한 Breeze라는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Breeze는 한 여름이 오기 직전, 지난 어느 무더웠던 날 문득 느꼈던 신선한 바람과 그 바람 같았던 너를 떠올리며 쓴 곡이라고 한다. 



너와 나만을 위한 시원하고, 사랑스럽고, 달달한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무대였다.


▲ Jade(제이드) - Breeze K-stage 무대 보기 




Breeze 무대를 마치고는 MC 가람, 유오와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곡 소개를 시작으로, 이번 46th K-stage 주제인 '만약에'를 가지고 제이드의 상상력을 뽐내는 이야기도 나누었다.



원래 작곡이나 광고음악으로 음악에 입문했다가 '내 이야기도 직접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Jade(제이드)! 지금껏 올곧이 음악을 해왔기에 쿼터 뮤지션 페스타에 창작 연주곡으로 당당히 1위를 거머쥐고 무대까지 특전으로 얻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만약에 과거의 나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오늘 K-stage 서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무대 재미있게 하다 가겠습니다




만약에 하나의 수식어로 대중들에게 기억된다면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기억되고 싶다는 Jade(제이드). 인터뷰를 마치고 두 번째 무대로 선보일 곡은 첫 번째 정규앨범 <Jaded>의 수록곡인 It Feels Like Summer With You로, 짙은 여름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었다.



여름 감성이 느껴지는 통통 튀는 사운드에 걸맞게 무대 구성도 트로피칼 배경으로 꾸며졌다. 



서정적인 Breeze 무대와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인 It Feels Like Summer With You. 라이브에서만 즐길 수 있는 Jade(제이드)의 랩과 리드미컬한 몸짓, 역동적인 표정 등 볼거리가 가득했던 무대였다.




생방송 K-stage의 실시간 채팅창. Jade(제이드)를 향한 반응이 뜨거웠다.


▲ Jade(제이드) - It Feels Like Summer with You K-stage 무대 보기 ▲



 
쿼터 뮤지션 페스타 5월 창작연주곡 Jade(제이드)와 짤막한 인터뷰도 나누었다.
 

1. Jade라는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Jade 가 옥이라는 뜻인데 본명에 한자 중에 옥을 뜻하는 게 있어서 짓게 된 이름입니다!


2. 쿼터 뮤지션 페스타 창작연주곡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셨어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창작연주곡으로의 도전은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3. Earthlight의 탄생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처음에는 전시회의 배경 음악으로 만들게 되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빛을 낸다는 주제가 정말 의미 있게 다가오게 되어서 곡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4. 작사 작곡 편곡 크레딧에 모두 이름을 올리셨는데요. 싱어송 라이터로서 이번 곡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이번 곡에서 중요한 요소는 여러 번 들어도 피로감이 있지 않은가 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느껴지는 다이나믹이나 구간의 변화가 잘 느껴질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5. 앨범 소개에 '삶'에 대해 다소 심오한 글을 써주셨어요. 삶에 대해 곡을 써야겠다고 생각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아무래도 연주곡이라는 장르였다 보니까 가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어서 앨범 소개에 길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었는데 곡을 제작하게 되었던 계기였던 전시 주제에 관련해 개인적인 생각을 하다 보니 삶의 의미라는 깊은 주제까지 넘어가게 된 것 같습니다


6.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전시회 "〈THE HARMONY〉 EXHIBITION 더 하모니 사진전"의 콘셉트 음악으로도 함께 했다고 하셨는데, 전시회와 음악의 협업, 어떤 형태였는지, 소감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 전시회장 내에서 계속 음악이 배경음으로 깔리게 되었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전시장에 가서 음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었는데, 전시 자체가 이미 멋있기도 했지만 음악이 더해짐으로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멋있게 잘 표현 되었던 것 같아 보람 찼습니다


7. K-stage 무대 얘기도 해볼게요. 온라인으로 생방송 되는 무대에 라이브로 팬 분들을 만나신 소감은 어떠셨나요?

A. 제가 댓글 창을 못 봐서 아쉽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과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를 꾸려서 자주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8. 발매한 앨범이 14장으로 상당한 작업량을 선보이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나요?A. K-stage 인터뷰에서도 이야기한 부분이지만 한 가지 모습보다는 다양한 모습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 만큼 다재다능한 모습이 잘 비춰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많은 작업량 만큼 자주 앨범을 선보이며 늘 성실하게 앨범 활동 이어가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9.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A.  앞서 준비해 놓은 싱글을 꾸준히 발매 진행하고, 그 이외에도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 마지막 인사 부탁 드립니다.

A.  이번 처음으로 준비해본 연주곡인 [Earthlight]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재밌게 지켜봐 주시면 또 기대한 만큼 더 신나게 활동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de(제이드) - Earthlight 듣기

 



아티스트 | Jade(제이드)

에디터 | 최수안

유통 | 쿼터뮤직

bottom of page